본문 바로가기

07_정태의 독서란

[소감] 긍정의 배신을 읽고 (펌) 긍정의 배신을 읽고 댓글(4) | 댓글쓰기 1. 개괄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을 읽었다. 저자는 세포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비영리단체에서 활 동하다가 전업작가로 나섰으며 베스트셀러 을 쓰기도 하였다. 이 책은 론다 번의 , 조 엘 오스틴의 과 대척점에 있다. 긍정적 사고 가 우리의 발등을 찍는다고 비판한다. 2. 개괄 실은 긍정성이 실제 상태나 기분이 아니라, 세상을 설명 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결정하는 이데올로기의 일 부라는 것이 물음의 답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미국은 수감자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고, 부와 소득의 불평등 수준도 세계 최고다. 우리는 스스로 초래했거나 자연 세계에 놓여 있는 무시 무시한 장애물과 싸우기 위해 정신을 바싹 차려야 한다. 긍정적 사고라는 대중적 환상에서 깨어나는 것.. 더보기
[영화] 의뢰인 리뷰 한 남자가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되었다. 그는 피해자의 남편이며, 사건에는 아무런 증거도 없다. 사실이라면 너무도 끔찍한 사건을 벌인 희대의 살인마인 한철민(장혁). 검찰은 무조건 적으로 그를 범인으로 지목하며, 그는 반박할 의지도 없으며 삶의 의욕도 없다. 사건을 맏게된 강성희(하정우)는 유능한 변호사이며, 무죄를 입증할만한 증거를 찾아나선다. 그를 뒷받침할만한 증거는 오직 상대의 증.거.부.족. 없음을 노림으로 시작된다. 사건이 깊어지면서 점점 드러나는 스토리에는 여러 대결구도가 펼쳐진다. 변호사(강성희)와 검사(안민호,박희순)는 예전부터 악연이었으며, 검찰측의 함정 수사를 밝혀내며 뒤집기를 시도한다. 결국 무죄를 입증한 유능한 변호사는 무고한 시민의 억울함을 벗기는 듯! 싶었다. 여기까지는 합.. 더보기
[영화] 도가니 리뷰 분노, 더러움, 찝찝함, 정의감 합리적인 것의 단점 여행을 다녀온 직후 개봉 소식도 듣지 못했던 영화가 흥행 1위를 달리고 있었다. 기대도 없는 상태에서 보고 싶었지만 흥행의 열기는 나를 내버려두지 않았다. 뉴스에서 인용될 정도의 사회적 이슈를 다룬 영화 '도가니' 소설로 이것을 먼저 접했다는 친구에게 듣게 된 말은 '흥분과 분노로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었다' 그리고 영화는 나에게 처음에 사용된 말들의 느낌을 갖게 해주었다. 영화의 결론에서 이런 말이 나온다. '우리가 해야하는 일은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회로부터 변화하는 것을 막는 것이다.' 도가니에서 느껴진 분노는 불합리한 법과 약자를 지키지 못하는 사회 구조 때문이다. 여전히 우리 국가는 모든 사람을 보살피지 못하고 있다. 복잡하.. 더보기
[독서] 공명의 선택 날짜 100900 시간 skimming_없음, reading_2주 페이지 3권 내용 삼국지를 제갈공명의 시각에서 다시 그림. 제갈공명의 태어남부터 죽는 순간 까지의 일대기. 완전함을 추구했다는 제갈공명의 지혜와 가치관을 담았다. 다른 이의 마음까지 읽어내 전투에서 승리하는 모습에 감탄을 자아낸다. 사실, 책의 내용보다는 의미가 더욱 중요한 책. 제갈공명과 같이 되고 싶다던 내 모습을 그린 책이기도 하다. 완전함. 주춧돌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세상을 마음에 담고 싶다는 고백을 했던 책이다. 더보기
[독서] 최강 속독법/ 사이토에이지 날짜 100207 시간 skimming_10, reading_50 페이지 210 내용 [부자나라 임금님의 독서법]에 이은 상세한 속독법을 설명한 책. 전작과 다르게 인생의 가치관을 많이 느낄 수는 없었기에 안타까웠다. 반면에 실질적인 속독을 위한 독서법과 과학적인 근거들을 많이 찾을 수 있었기에 좋았다. 아침에 신문을 15분만에 읽을 수 있는 당신 역시 한권을 10분만에 속독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녔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1시간만에 책을 읽을 수 있게 해준 논리를 담고있다. 즐겁다 ^-^ 더보기
책_여러가지_김성준 prof. 저의 지도교수님입니다. 주저리 적어봤자 아부라고 느끼실테니, 생략하고... 저를 뽑아주신 현명함!과 함께 참 좋으신 분입니다. 하하 아래 책 이외에도 공저 책이 몇권 더 있군요. 저 역시 인생의 목표가 한가지 있다면, 책을 50권 저술하는 것입니다. 해리포터 1,2,3,4,5,6,...... 이렇게? ㅡ,.ㅡ^ 제3기 인생, 디지털 날개를 달자 트랙백 : http://mania.isbnshop.com/track.php?bid=F2034&uid=(회원ID) [트랙백?] 김성준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부 출간일 : 2007년 09월 15일 | ISBN : 9788952108548 페이지수 : 126쪽 | 판형 : 크라운판 | 72시간 이내 출고 가능 정가: 5,000원 혜택모음가: 5,000원 (0%▼) Ta.. 더보기
스무살 이제 돈과 친해질 나이 판(광장) 보내기 홈피자료방 보내기 폰 전송하기 블로그 보내기 클럽 보내기 액자 보내기 스무살 이제 돈과 친해질 나이 추후 추가예정 더보기
[강연]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오~랜만에 올리는 글이다; 그렇다고 그간 1권도 안읽은건 물론 아니겠지만... 글쓰기의 귀차니즘과, 실제로 적게 읽은 책들로 이제야 글을 올린다. 안타깝게도; 이 책은 읽은 것도 아니고, 읽.을. 책이다 강연을 mp3로 다운받아서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꼭 글을 남겨서 지금의 다짐을 공유하며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남긴다.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첫인상은 무엇일까? 진보함. 고리타분함. 익숙함. 강렬한 제목은 아닐 것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었으되 실천하기 힘들기에 포기하는 사람들에 대한 일침. 실제 강연은 이렇다. 자신은 보통 사람의 머리를 가졌으며 보통 사람의 조건을 가졌다. 하지만 사시 행시 외시 1,2등 합격을 했다. 그 이유는 보통 사람의 3배의 노력을 했다. (중.. 더보기
[독서] 바이시클 다이어리 08년 11월 여행을 떠나보자; 라는 테마를 잡고 책을 고르기 시작했다 그중 형근이가 추천해준 책이다. 유럽 각 도시를 자전거 여행으로 주파한 한 청년의 수필집이다. 자전거 비늘; 나와 같은 20대 후반의 나이; 혼란스러운 시기를 그는 자전거 패달을 밟으며 주파해 나아갔다. 나에게도 그 열정이 느껴지는 듯 했다. 현실에서 그렇게 준비하고 여행을 떠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한번 더; 일어서자~! 한번 더; 나아가자~! 난 여전히 젊고 첫발을 디뎓을 뿐이다. 열정을 잃은 그대에게 추천~! 더보기
[독서] 끌림 08년 11월 형근이가 정태의 27번째 생일에 선물해준 책이다. 여행 수필집으로 많은 사진과 두꺼운 두께를 자랑하는 예쁜 책이다.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많은 사진과 경험들을 담아놓았다. 물론 가장 관심있는 부분이었다면 내가 여행했던 많은 유럽 도시들이 아닐까? 역시 여행은 세계 풍경을 담아놓았지만 사람으로 시작해서 사람으로 끝난다는 점을 담아 놓은 것 같다. 각지에 많은 사람들과 그들 사이에 흐르는 인정. 그리고 어디든 빠지지 않는 사.랑. 나 역시 그들과 어울리며 세계로 나아가고 싶다. 언젠가; 아니 지금 이순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