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부터 레코드(LP)를 대신할 디지털오디오 포맷에 대한 논의가 시작됩니다. 소니와 필립스는 직경 12㎝에 650메가바이트(MB)를 저장할 수 있는 CD를 제안합니다. 원래 필립스에서는 카세트테이프의 대각선 길이인11.5㎝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가 노리오 당시 소니 부사장이 “베토벤의 9번 교향곡 ‘합창’이 디스크 한 장에들어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제안했습니다. 1951년 빌헬름 푸르트벵글러가 녹음한 곡이 74분이었습니다. 이래서CD 용량이 결정됐습니다. CD는 44.1㎑ 16비트 샘플링을 지원합니다. 1초를 4만4100개 구간으로 나눠 구간마다2의 16제곱인 6만5536단계로 데이터를 수록하는 방식입니다. 사람이 들을 수 있는 20~2만㎐ 주파수의 소리를 담는 데 충분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CD는 빠른 속도로 LP를 밀어내고 시장 표준으로 자리 잡습니다.
결론적으로…베토벤의 9번 교향곡이라는것이지…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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