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12월
한림대 의대 생리학과 뇌신경과학연구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뇌
코엑스 전시회에서 봤던 뇌에 전극을 꼽은 개
이것들이 결국 뇌에대한 흥미를 일으켰고 이 책으로까지 오게 되었다.
이 분야에 대해 직업을 삼아도 될 것인가를 놓고 진지하게 읽은 책이었다.
뇌에대한 기원부터 구조 반응까지 자세히 여러 분야에 걸쳐 적어놓았다.
지은이가 나와같은 전자공학을 전공하였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신경 전달 물질과 전기 신호의 자극으로 인한 뉴런의 반응 등
내가 하고 싶던 뇌에 심는 전극에 대한 꿈.
난 결국 전극을 만드는 과학도가 될 것으로 꿈을 전향하였다.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이상만을 쫓아 간다는 것은...
때로는 무지하며 무모한 도전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고 전시회를 구경하며 많은 것들을 생각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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